사회봉사센터, ‘대학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7회 연속 선정
제13기 해람 해외봉사단, 신규 국가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파견 예정
<동계 제12기 해람해외봉사단>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진우)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변창훈)가 주관하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7회 연속 선정되어 1,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 사회봉사센터 설립 이후,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몽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네팔 등지로 900여 명의 봉사 단원을 파견하며 글로벌 나눔을 실천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동계 제13기 해람 해외 봉사단은 신규 파견국인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서 2026년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재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활용한 교육(한국어, 예능, 과학 및 위생, 태권도)봉사 ▲치과 진료 특화 봉사 ▲노력 봉사(교육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K-Culture 교류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덕영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재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대학 인재상인 ‘해람(解纜)'에 걸맞게 창의·도전, 소통·협력, 자기주도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년 대학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회공헌과 글로벌 봉사활동을 선도하는 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이슈와 교육·의료 불평등 해소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